🖍 국대 선발전 만큼 치열한 OO

🖍 국대 선발전 만큼 치열한 OO - 도미노 학습지

도미노 학습지 개념편 도착! 2024년 총선 이해에 필요한 정보를 담았습니다.

2023. 9. 21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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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30초 요약: 투표 용지에 올라갈 이름 뽑기

➊ 기본 국가대표 선발만큼 중요한 공천

➋ 심화 '인물이 없다'는 말은 사실일까

➌ 부록 9월 4주 최신 선거 뉴스 🗞

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왔어요. 정당은 지금 출마 명단을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 중 👀✨ 월드컵 출전 명단만큼 중요한 출마 명단은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요?

📢 뽑고 싶은 젊치인을 추천해 주세요 (~10/15)

'이 사람이 정치하면 좋겠다'는 인물을 추천해 주세요. 정당 밖의 인재 팀 뉴웨이즈가 100명의 초당적 젊치인을 선발해 출마와 당선을 지원합니다. 채용 공고를 보면 분명 생각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.

벌써 78건의 추천이 들어왔어요

정당에서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'공'식적으로 추'천'하는 걸 공천이라고 해요. 어떤 정당이 정권을 주도할지 결정하는 문제인 만큼 신중할 수밖에 없겠죠.
정당은 공천 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해요.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서 후보자를 검증하고 나면요.
- 👤 단수 공천: 지역을 대표할 후보가 한 사람 밖에 없거나 경쟁 후보와 점수 차가 너무 크면 바로 최종 후보를 확정해요.
- 👤👤👤경선: 지역에서 출마를 원하는 후보가 많으면 정당 내부 선거를 치러요. 당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합산해서 점수가 높은 사람이 최종 후보가 돼요.

- 📈 전략 공천: 심사 여부와 관계없이 정당의 판단에 따라 특정 후보를 추천하는 거예요. 꼭 이겨야 하는 격전지에 핵심 인물을 보내서 승부수를 두죠.

정당에도 채용 팀이 있을까? 정당의 운명이 걸린 공천 전략을 관리하는 기구는 3개예요.
- 공천관리위원회: 공천 과정을 총괄하고 후보자를 심사하는 핵심 기구예요.
- 총선전략기획단: 우리 당이 더 많은 표를 얻기 위한 기본 전략과 규칙을 수립해요.
- 인재영입위원회: 당 지지율을 높일 수 있는 외부 인재를 찾는 스카우트 팀이에요.
하지만 중요한 권한은 당 대표에게 있어요.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원을 임명하고 최종 후보를 승인하는 권한이 당 대표에게 있기 때문.
- 물론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도 당 대표가 지죠. 선거에서 패배하면 당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요.

정당은 선거 때마다 시스템 공천을 약속해요. 투명한 기준을 가지고 유권자가 기대할 인재를 뽑는다고요. 그런데도 뽑고 싶은 사람이 적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.

💼 공천 제도가 투명하고 일관되게 운영되지 않아요
- 선거 때마다 공천 방식이나 심사 기준이 달라져서 인물을 급하게 찾는 일이 반복돼요.
- 정당 내에 인재 성장 시스템과 인재풀이 없다 보니 준비된 인물을 선발하기도 어렵고 새로운 인물을 찾기도 어렵죠.
💬 소수 집단의 목소리가 공천에 큰 영향을 미쳐요
- 인재 선발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니 당 지도부나 대통령 등 소수 권력이 공천을 좌우해요. 당내 권력 구도에 따라 누군가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가 달라지는 거죠.
- 결정 구조가 투명하지 않으니 새로운 인물은 진입하기 어려워요. 기성 정치에 '발탁'되는 방식으로는 소신 있게 정치하기 어렵고요.

🥊 경선에서 당당하게 경쟁하면 되지 않느냐고요?
-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두고도 입장 차가 있어요. 당원 투표 비율이 높아지면 정당 내에서 인지도가 중요하거든요. 외부에서 전문성을 쌓았어도 정당 활동 기간이 짧았다면 당원 투표로 지지받기 어려워요.
-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으면 경선 도전이 어렵기도 해요. 경선 과정에서 드는 여론조사 비용 등은 후보자가 부담해야 하거든요.

- 외부 인재를 영입해도 정당의 가치나 철학보다 인지도나 유불리를 기준으로 진행하다 보니 유권자에게 차별화된 정치를 보여 주기 어려워요.
- 선거 때마다 정당은 '인물이 없다'고 말하고 유권자는 '뽑고 싶은 사람이 없다'는 푸념이 반복되는 이유를 이제 아시겠죠?

인물이 없다는 말은 이제 그만 ✋ 뉴웨이즈는 유권자의 추천을 받은 젊치인 인재풀을 만들어요. 유권자가 정한 기준에 맞고 정당은 발굴이 어려운 새로운 인재풀을 정당에 연결할 수 있어요.
- 위에서 말한 공천 제도의 문제는 양당에서 더 크게 발생해요. 군소 정당 정치인은 또 다른 어려움을 겪어요. 이 부분은 다음 레터에서 소개할게요.

📢 제대로 일할 젊치인을 추천해 주세요 (~10/15)

내년 국회는 내가 추천한 인물로 채우려면

10월에 있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'미니 총선'이 될 전망이에요. 총선 전에 있을 유일한 공직자 선거이기 때문에 민심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. 🔗 기사 링크

국민의힘 인재 영입 1호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에요. 이 결정에 따라 시대전환은 국민의힘과 합당하게 돼요. 🔗 기사 링크
대통령실 참모들이 총선에 출마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어요. 대통령 의사가 공천에 반영될 수 있는 만큼 당내에선 견제하는 목소리도 있어요. 🔗 기사 링크
노동당, 녹색당, 정의당, 진보당 의원들이 선거 제도 개혁을 촉구했어요. 양당이 선거 제도를 과거로 회귀시켰다고 비판했어요. 🔗 기사 링크
정당 밖의 에이전시 뉴웨이즈가 젊치인 채용 공고를 열었어요. 내 주변에 정치하면 좋을 인재를 추천해 주세요.